코로나로 너무 오랜기간 도시락을 챙겨 왔네요..
아우 도시락 너무 지겨워요.~~
점심시간도 11시인데... 11시에는 배도 안고프고, 11시에 점심 먹으면 너무 배가 고프고..
오늘은 뭘 먹을까?
직장인들 늘 메뉴 고민 하죠?
광화문맛집 종로구청맛집 다 뚫고 있는 분들 많지 않을꺼에요.
광화문 일대 17년차 점심시간 휘젓고 다니면서도
피맛골이 없어지고 그랑서울이 타워에잇이 라이나생명이..
기타 등등 빌딩들, 이 곳의 천지개벽을 지켜본 세월이 얼마인지..
구내식당을 주로 이용 하는데..
오늘은 혼자 슬쩍 나가 보았어요.
뜨끈하고 맛있는 짬뽕밥이 먹고 싶었죠.~~
포노사피엔스는 폰으로 검색한다.
광화문맛집 짬뽕맛집 등으로 검색을 해봤더니...
아..울 회사 근처에.~~ 백년가짬뽕이 딱~~~ 나타나네요.
멀리 갈 필요 없고..
그래 오늘 나의 허기를 채워줄 곳은 바로 요기!!
백년가짬뽕이다~~
내가 먹어주겠어. 광화문맛집인지,
종로구청맛집인지 짬뽕맛집인지.~~~
12시30분 경에 백년가짬뽕 도착~~
소문 듣고 왔습니다 사장님.~~~
넉살 좋은 인사로. 사실일까 아닐까는 상상에 맡겨요~ ㅎ
백년가짬뽕집 최애 메뉴 순두부 짬뽕밥으로 주문~~
우와 건더기가 어마무시합니다~~~
한숟가락 퍼서 냠냠.~
음~~
불맛짬뽕..
두숟가락 넣고 짬뽕국물맛을 음미해 보네요.~
우와~~~
이런짬뽕국물 처음이야.~~
불맛짬뽕국물~~~
아..
사진으로 맛을 표현할 수 없어서 참 난감 합니다.
울집 신랑 데리고 와서 맛좀 보라고 해주고 싶네요.
신랑은 삼실이 인천이라. 그것이 아쉽~~
자꾸 자꾸 먹고싶은 짬뽕국물.~~
내 입이 들루와~~ 라고 외처되는 짬뽕국물의 맛~~~
반했어요. 백년가짬뽕밥..
너무 맛있어요.~
백년가짬뽕의 국물맛은 혁명 입니다. ㅎ
말로 뭐라 표현할 수 없어요.~
전 원래 국도 국물 안먹고 건더기만 먹어요.
국음식을 좋아하지도 않아요.
짬뽕국물이 진짜 너무 맛있어서 깨끗히 클리어
백년가짬뽕 광화문점 메뉴판이에요.~~~
계절메뉴도 있군요.~ ㅎ
백년가 짬뽕.~~
친구 오면 데리고가봐야겠어요.
백년가짬뽕은
풍수로 유명한 이마빌딩 지하에 있어요.
이마빌딩에 오시면 풍수의 기를 팍팍 받고 사업번창 한다고 하던데
풍수지리에 맞춤 빌딩이라면 백년가짬뽕 이집 대박 날것 같네요~ ^^
백년가짬뽕은
국세청 빌딩과 마주 바라보고 있는 이마빌딩 지하출입문으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어요
오피스빌딩 밀집지역안에서 점심 뭐 먹을까 걱정하세요?
오우~~ 너무 맛있어서.
이 일대 직장인들 고민할 필요 없게 하려고 강추 합니다.
내돈내산이에요.~~~
의심하시면 영수증 깝니다!!ㅎㅎ.
소상공인을 위해
리뷰 생활화를 위해~~
윈윈하는 블로거~~ ^^
내가 생각해도 참 멋찜이네...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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